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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백두산의 풍경

by 잎 새 2013. 8. 11.

'13. 7.25~ 8.1

백두산에서...

 

중국의 광활한 초원과 산엔 많은 풀과 꽃 나무들이 우거졌다.

그러나,

철조망 넘어 북한 땅을 바라보면 마음이 짠~~~했다.

산엔 나무도 없이 벌거숭이다.

 

가장 처음으로 만났던 중국의 마을

 

 

 

무산(함경북도)

    우리나라 북동부 최북단에 위치 중화학 공업지대로 성장하고 있단다.

    북한 땅이라고 조심스럽게 차에서 내려 멀리 담아 보았다.

 

 

장백폭포

 

 

 

 

천지주변

 

 

 

 

옥수수밭을 지나 끝도 없이 달리다 길을 보자 잠시 차를 세워 주었다.

 

 

목이버섯 농장이 있어서 잠시 들러 버섯을 산다.(가이더)

저녁상에 올려 주었다. 와사비 간장을 찍어 먹는데, 오돌오돌 맛났다.

그때 눈치 껏 차에서 내려 몇 장을 담는다.

 

 

 

 

일송정

용정시 서쪽 비암산에 위치.

용정에서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였고, 산 정상에 우뚝 서 있는 소나무가 독립의식을 고취하는 상징이라하여

일제는 이 소나무를 고사시켰단다.

91년 용정시(룽징) 정부에서 복원시키고, 정자를 신축하였다고 한다.

 

 

 

 

 

어디에 가는 길이였는지...

 

 

도문 (중국어로 투먼)

인구의 60% 정도가 한 민족이 차지하고 있는 작은 무역도시란다.

두만강 넘어 북한이 보인다. 도문대교를 중간쯤 가면, 노란색 가로등이 끝나는 부분인데 북한과의 변계선이라한다.

중간까지는 갈 수 있다고한다. 다리 아프다며 나는 사진도 제대로 담지 않았다. 다리도 가지 않았고...

꽈리를 먹는단다. 달콤하다는데 못먹어 보았다.

능금같은 사과는 새큼하고 맛있다. 참외도 맛있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북한을 내려다 보았다.

 

 

 

 

윤동주님 생가

 

 

 

풍경사진을 좀 더 자세히 담고 적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자세히 알아 보고 적은 것이 아니라, 실수가 있으면 지적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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