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0. 21~ 12
백령도에서...
수영장 친구와 언니들 4명이 떠났다.
관광버스엔 달랑 18명뿐.
오붓하고, 안락한 출발이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점심을 준다.
게찌개를 먹고, 여행은 시작~~~~!!
사곶 해수욕장 (천연비행장)- 천연기념물 391호
전세계에서 자연적으로 활주로가 생긴 해변은 백령도를 포함 두 곳이라한다.
규조토 해변으로 길이 3Km 이상의 단단한 도로가 생겨 차도로 이용.
군수송기의 이 착륙이 가능하다.
용트림바위
용이 승천하는 듯~~~ 하다고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함.
중화동 교회-서북해안 유일의 기독교 역사 기념관
무궁화가 교회 앞에 있다 (첫째 사진)- 천연기념물 521호 (수명이 100년 정도 되었다 함)
백령도 유람선을 타고 1시간 정도 유람을 했다.
두무진, 코끼리바위, 선대암 주변, 물개바위,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백령도의 해안 절경을
바다와 함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두무진 선대암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한다.
코끼리가 물을 먹는 형상이라하여 코끼리 바위
위령탑
천안함 전사자 46명을 추모하기 위해 위령탑 건립.
두무진 선대암 - 국가지정 명승지 8호
형제 바위 사이로 해가 지고 있다.
잘 못 담아서 넘 깜깜하다.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동시에 보이는 곳에 심청각을 건립하고
심청이 비를 세웠는데, 그만, 친구와 언니들이 그 앞에서 찰칵 찰칵~~ 하는 바람에 올릴 수 없다.
콩돌해수욕장- 천연기념물 393호
백령도의 모암인 규암이 해안의 파식작용에 의해 마모를 거듭하여 형성된 잔 자갈로 콩과 같이 작은 모양이다.
색이 여러가지이며, 조그만 안내소에서 지켜보며, 돌을 가져가면, 곧바로 방송을 한다.
게잡이 배
이곳에서 게 들을 사기도 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밖에서 생각하는 그런, 위험도 느낄 수 없도록, 평온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이였다.
멀미약 덕에 멀미도 없이 즐거운 1박2일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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