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5. 30
부천 장미원에서...
토요 출사 갔다 돌아오는 길에 꽃 친구
‘부천백만송이 장미원’ 아세요?
‘아니, 처음 들어 보았는데...’
오케이 땡큐~~~!! 접수.
일요 출사 없는 날이기에, 일찍 서둘러 출발.
2시간쯤 걸렸을까?
도착해 보니 장미원을 온통 가림막 해 놓고 줄로 꽁꽁 묶어 놓았다.
헐~~~~~~~!!
주변 살짝 돌고 바로 빠져 나왔다.
이쪽 동네 오고 가는 길에 유독 덩굴장미가 많아 구경은 잘했다.
이 날 내가 제일로 잘한 것은 카메라 없이 똑딱이만 들고 갔다는 것. ^&^~~~
올림픽 공원엔 꽃양귀비(개양귀비)가 얼마나 피었을까??
방향을 잡고 Go Go~~~~~~~~~!! ^&^~~~
장미원 자체를 가람막으로 완전 봉쇄,
어디를 다녀도 이 정도로 해 놓은 곳은 없었는데...
가림막 위로 똑딱이를 하늘높이 팔을 뻗고, 깨금발을 하고, 찍어댔다.
주변을 아주 조금 돌았다.
그래도 산책로가 있어서 다행이였다. 금방 되돌아 나오려면 조금 뻘쭘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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