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8. 25
충청도에서...
불암초는 듣도, 보도 못했던 꽃이다.
고수님 빛 받아 투명할 정도로
이~~~~~쁘게 담으셨던데...
왜?
모델도, 빛도 고려하지 않고,
한 자리에 뭉개고 죽을 쑤는지...
알 수 없는 현상이다.
오죽하면, 데려 가 주신 분께서,
" 저렇게 쭈~~욱 피어있는데, 왜 한 자리에서
그러고 계시는지 모르겠네 " 하신다.
그래서 몇 발짝 떼어 본다.
참, 이쁘고, 신기하다.
어디 이런꽃이 있을까?!!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다.
땀은 비오 듯~~~ 흐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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