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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불암초

by 잎 새 2013. 8. 31.

'13. 8. 25

충청도에서...

 

불암초는 듣도, 보도 못했던 꽃이다.

고수님 빛 받아 투명할 정도로

이~~~~~쁘게 담으셨던데...

왜?

모델도, 빛도 고려하지 않고,

한 자리에 뭉개고 죽을 쑤는지...

알 수 없는 현상이다.

오죽하면, 데려 가 주신 분께서,

" 저렇게 쭈~~욱 피어있는데, 왜 한 자리에서

그러고 계시는지 모르겠네 "  하신다.

그래서 몇 발짝 떼어 본다.

참, 이쁘고, 신기하다.

어디 이런꽃이 있을까?!!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다.

땀은 비오 듯~~~ 흐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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