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10
하늘공원에서...
몇 명이 하늘공원에 번개로 갔다.
11시에 역에서 모이기로 했다.
45분에 도착한 나는 늦었나? 싶었다.
아무도 없다. 11시가 되어도...
나만 떼어 놓고 간 줄 알고,
밖으로 나가서 사방으로 헤매였다.
땀을 찍~~~찍~~~~ 흘리면서.
그런데,
역사에서 기다린단다.
오메~~~~~ 열난다.
그러나, 워쪄? 친하지도 않는데, 열 내면 누가 알아주나?
성격 좋은체 슬그머니 일행들 사이에 끼어 간식을 함께 먹었다. ^ ^*~~
점심은 간식으로 떼우고, 점심겸, 저녁으로 국수집에 들러
한 분이 사 주셨다. 싸니까 사 주신다면서...
세수 대야만한 그릇에 하나 가득 잔치국수 또는 비빔국수가 나온다.
이걸 어찌 다 먹노!! 했건만,
그걸 다~~~~~~~ 먹어 치웠다. 맛나다!!
사마귀풀
큰낭아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