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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산청한방가족호텔

by 잎 새 2021. 5. 15.

'21. 5. 9

산청 숙소에서...

 

 

끝날 것 같지 않던 수다는 언제랄 것도 없이 한 사람씩, 씻고,

슬그머니 잠자리에 들었다.

특별히 요 주의 인물은 없었다. 평화로운 밤이였다. ^^

숙소가 좋고, 피곤도 했고, 일출을 찍으려 했으나, 의견일치. 다음에...

일출을 찍으려면 3시쯤 깨어 정리하고 가방까지 싸서 황매산으로 가려고 했으나,

포기하기를 잘 했다 싶다.

싱그러운 공기와 햇살은 온 사방에 가득 펼쳐지고...

저 높은 곳엔 흔들다리도 보인다. 우리 저기 가 볼까?

기대하고 갔건만, 이제 공사중이다.

데크길을 걷고, 멀리 바라다 보이는 풍경을 잠시 즐기고,

산책하는 동안에도, 풀밭을 거닐며, 지칭개, 백선, 골무꽃,

엉겅퀴 등등 다양한 모습에 즐겁다.

시장기가 돈다. 뷔페엔 특별히 맛난 음식은 없었지만,

나에겐 다~~~ 맛있고, 좋다. 즐겁다.

느긋하게 다음 장소 포항으로 출발했다. ^^*~~~

 

 

저 멀리 흔들다리가 보인다.

그곳으로 방향을 잡아 식사하기 전 산책하기로 했다.

지칭개

엉겅퀴

 

백선

숙소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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