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4. 23
개심사에서...
개심사 ( 開心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654년(의자왕 14) 혜감(慧鑑)이 창건하여 개원사(開元寺)라 하였다. 1350년(충숙왕 2)처능(處能)이 중창하고 개심사라 하였으며, 1475년(성종 6)에 중창하였다. 그 뒤 1740년(영조 16) 중수를 거쳐 1955년 전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인 명부전(冥府殿),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58호인 심검당(尋劍堂), 무량수각(無量壽閣)·안양루(安養樓)·팔상전(八相殿)·객실·요사채 등이 있다.
충청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인 서산 개심사도 벚꽃 명소다. 뒤늦은 꽃망울을 틔워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는 지역으로, 5월 중순까지 벚꽃을 볼 수 있단다.
우리 리더의 지인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한창 적기이니, 가서 보라고.
급 번개 금요일 새벽에 출발했다. 7시 반이 지나면, 주차 할 자리가 없어서 많이 걸어 올라가야 한다고. 집에서 4:30 에 출발. 일찍 도착하여 가장 위의 주차 공간에 주차를 했다.
청벚꽃은 두 번째 보는데, 역시 신기하기만 하다.
공사 중이라 마음 놓고 찍을 수 없다. 장비와 천막들이 가리워져서.
적당히 피해서 찍을 수 밖에...
청벚꽃은 내일 올려야겠다. 아직 정리를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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