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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상동이끼계곡

by 잎 새 2021. 7. 14.

'21. 7. 3

이끼계곡에서...

 

상동계곡

물이 아주 많지는 않다.

계곡은 어찌나 캄캄한지, 어느 순간 혼자 있다.

등줄기가 당긴다. 너무 무서워 허겁지겁 계곡에서 등산로로 나왔다.

거기가 거기지만, 그래도 덜 무서웠다.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보았지만...

조금 헤매이고 일행분을 만났다.

넘 좋다. 편안하다. 일행분들과 붙어 다녀야지...

, 엔디필터도 삼각대도 갖고 가지 않았다.

일행분들 계곡의 물줄기 하~~~ 얗게 쏟아지는 풍경이 왜 부럽지 않겠느냐마는

, 힘이 달린다. 무리할 필요 없다. 이렇게 즐거운 것을...

날씨가 찐다. 그래서 이끼계곡을 올려 본다.   조금은 시원 해 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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