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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중국)

샤허, 라브랑스

by 잎 새 2019. 8. 14.

'19. 7. 15

샤허에서...


샤허

티베트 불교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 리틀 티베트 로 불리는 샤허는 중국 간쑤성 황허 살류 간나짱족 자치주에 속하며 칭하이 성과 인접해 있다.

여행자들과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이곳에 티베트 불교 사원인 라브랑스가 있기 때문이다.

라브랑스는 티베트 불교 겔룩파(황모파)6대 사원 중 하나이다.

이 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괘불 탱화는 티베트 6대 사찰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길이가 30미터 너비는 20미터에 달한다.

라브랑스는 샤허의 구심점이다. 그 때문에 샤허의 모든 사람들은 라브랑스로 향하고 샤허의 모든 길은 라브랑스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라브랑스 (拉卜楞寺 [lābǔléngsì])

 

티베트 불교 격노파의 6대 사원 중 하나인 라브랑스는 1710년 제 1대 생불 쟈무양이 창건했으며, 라싸의 포탈라궁에 버금가는 규모로 간쑤성칭하이성쓰촨성 일대에서 가장 큰 티베트족 종교와 문화 중심이 되었다. 1714년 생불이 거처하는 곳 이라는 뜻인 라장(拉章)이라 불렀는데, 라장이 라브랑이란 소리로 바뀌면서 라브랑 사원이라 불리게 됐다. 사원에는 경당 6, 불전 84, 티베트식 망루31, 경론방500여 곳, 승려 숙소 10,000여 곳 등이 세워져 있으며, 이는 티베트 불교 교학 체계를 가장 완벽히 보유한 티베트족 특색의 웅장한 건물군락이다. , 이곳은 전집철학밀교의약역사종교전기수학시서(诗词) 6만여 권의 각종 경서를 소장하고 있다. 주요 건축물로 불교경전을 논하는 대경당이 있는데, 이곳은 라브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내부에는 석가모니 불상이 있고 화려한 장식으로 이뤄져 있다. , 신도들이 모여 참배하는 대표적인 불전으로는 관음전과 미륵불전, 석가모니불전이 있다. 사원 외곽으로 11,700개에 달하는 마니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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