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과 들에 핀 꽃

세잎돌쩌귀, 풍경

by 잎 새 2021. 10. 11.

'21. 10. 3

경상도에서...

 

 

세잎돌쩌귀

만주에 분포한다. 전남(지리산), 전북, 강원(삼악산, 오대산), 경남, 경북, 충북(속리산), 경기도에 야생한다.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3갈래로 전열(全裂)한다. 양쪽 열편은 다시 2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2-3쌍의 끝이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 특히 맥위에 엽병의 윗부분과 더불어 꼬부라진 털이 비교적 많이 있고 뒷면은 털이 없으며 열편에 엽병이 없는 것도 있다.

 

꽃은 9월에 피고 청자색이며 줄기끝 잎겨드랑이에 2-3개씩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화경과 꽃자루에 수평으로 퍼진 털이 있으며 작은포는 선형이고 꽃받침겉에 긴 백색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같고 청색이다. 수술은 다수로서 하부가 날개모양으로 퍼지고, 씨방은 3개이며 털이 없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줄기는 비스듬히 또는 곧게 선다.

 

 

 

둥근잎꿩의비름과 세잎돌쩌귀를  만나러 가는 길에...

 

'산과 들에 핀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는잎향유  (0) 2021.10.14
꽃여뀌  (0) 2021.10.13
둥근잎꿩의비름  (0) 2021.10.11
백부자, 자주쓴풀  (0) 2021.10.09
물매화(2)  (0) 2021.10.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