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 8
내 작은 방에서...
오늘은 꼬맹이 재롱잔치 날 이다. 12시 출발하여 파주행.
어제는 그림을 그리고, 오이지 무치는데, 나비야님 말씀 듣고 짤순이를 샀다. 왜 진작 사지 않았는지???
그리고는 남대문 꽃 시장에 가서 꽃 바구니 자그마한 것 2개를 샀다.
손녀의 선생님과 손녀 것. 그런데, 꽃 값이 엄청 비싸졌다. 거의 두배로 뛰었다. 작년에 비해.
자그마한 것으로 준비해서 크게 무리는 없지만...
물론, 꼬물대는 녀석들의 재롱이 귀엽기는 하다.
기막히게 끼가 있는 녀석들, 처음부터 끝까지 울기만하는 녀석. 끝까지 몸을 비비꼬기만 하는 녀석. 별 녀석들이 다 있다.
하지만, 꼭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데... 두 녀석이니까 벌써 7~8년째 참석한다.
저녁까지 먹고 와야하니, 늦게 오겠지. 일요 출사 새벽에 나서야하는데...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