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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키르키즈스탄)

스카즈카 캐년

by 잎 새 2019. 9. 4.

'19. 7. 31

스카즈카 캐년에서...


스카즈카 캐년 ( skazka canyon )

 

이식쿨 호수는 길이 170km, 70km가 넘는 남미 티티카카 호수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인데 issyk 라는 뜻이 따뜻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호수 자체가 1600m의 고도에 위치해 있지만, 매우 추운 중앙아시아의 겨울에도 절대 얼지 않는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수온이 따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호수를 끼고 한 없이 달려갔다. 스카즈카 캐년은 규모가 어떤지도 모르고 도착한 곳.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규모가 상당했다..

완전 미국에 그랜드 캐년만큼은 아니지만...

자연보호구역인 알틴 아라샨도 그렇고 키르기스스탄의 매력은 전체적으로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과 산, 초원 등이므로 더욱 좋았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서 길이 조금 위험할때도 있고, 미끄럼을 앉아서 타고 내려 올때도 있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관람에 이 곳도 훼손되겠지, 생각하니 조금은 아쉬운 생각도 든다.

암석에선 줄무늬와 함께 노란색, 빨간색, 기타 등등 여러 색을 발견할 수 있는데 멀리서 보면 그렇게 멋있을 수 없다.

두 팔을 쫙~~~~~ 펼치고 뱅글뱅글 돌며 심 호흡도 해 보고...

스카즈카는 미국의 그랜드 캐년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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