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8. 7
나고야에서...
동화마을 시라가와고
기후현(岐阜縣)과 도야마현(富山縣)의 두 현에 걸쳐있는 시라가와고(白川鄕)와 고카야마(五箇山)의 갓쇼즈쿠리(合掌造)집은 참으로 아름답다. 호쿠리쿠(北陸)지방의 험산 사이를 흐르는 쇼가와(庄川)강 옆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치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의 두툼한 초가집이다. 두개의 재목을 역 V자 모양으로 맛 대어 지붕각도를 60도로 만들어 지었기 때문에 눈 많은 그 지역에서 쌓인 눈이 쉽게 흘러 내린다. 시라가와 마을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자연보존형 전통마을로서 합장건축양식이라는 독특한 지붕 양식으로 된 초가마을. 이 초가집들에는 사람들이 지금도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마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홍보하고 있고, 주변의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전통마을의 브랜드 이미지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함.
오랫동안 외부세계와 격리된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갓쇼즈쿠리(合掌)스타일의 마을로 뽕나무 재배와 양잠업을 주업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가옥은 이중 구조에 경사지고 지붕은 짚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독특한 전통 가옥촌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전망대에서 내려 보며 찍어 보았다.
판매하고있는 사진들을 보니, 겨울에 눈 쌓였을때 예쁘고, 특히 설경의 야경이 너무 아름답다.
돈을 받고 자리를 빌려 주거나, 사진을 찍어 판매하는 곳.
그러므로 이 곳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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