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16
애기자운을 만나기 위해 대구까지...
황홀할 정도로 무덤가를 뒤덮었다.
에게~~~!
와서 보니 죄다 흔들렸다.
애절한 마음 금 할 수 없으나,
기회 된다면, 다음에 도전 해 봐야지...
출사도 없어, 카메라 핀 교정, 청소를 맡겼다.
오메~~~~~ 조리개가 문제가 생겼단다.
수리 중에 흙촐레님 울산 가지바위솔 담으러 가자 하신다.
" 네~~ 갈게요 "
" 아~ 그래요? 그럼~~~~ "
" 앗~~~~ 안 된다!! 카메라가 없어요~~~! "
싱겁게 끝났다.
오늘 찾아 왔다. 222200 원 들었다.
백수에게 자꾸 허기진 일만 생긴다.
애기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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