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4. 7
J산에서 날개현호색을 담고,
거의 아무것도 없는 산을 오른다.
추워서 달달 떨면서도 슬~슬~ 열(화)난다.
새벽 3시에 달려와 이게 뭔가...?!
선생님께 지인이 알려 주신 곳을 말씀드렸다.
" 그래요? "
" 네, 흰색도 있던데... 무지 예쁘던데... "
" 시간이 이르니, 그럼 우리도 가죠. "
앗싸~~~~!!
그래서 지인께서 알려 주신 곳을 자세히 일러 드리고,
차에 타서 지인과 선생님 통화도 하셨다.
자세히 알려 주시니, 한 방에 패스~~~~!
제 2의 장소도 한 방에 패스~~~~!!
(이곳은 벌초를 깨끗히 하여 모두 사라짐)
우린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했다.
그런데, 꽃이 시기가 조금 늦었다.
우리에게 알려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단, 깽깽이풀을 눈앞에 두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여
많이 섭섭했다. 선생님 미워~~잉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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