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9. 10
하늘공원에서...
산이슬님 사진을 보니 야고가 무척 풍성하게 자랐다.
나도 보고 싶어서, 서둘러 하늘공원으로 갔다.
작년에 물웅덩이 주변의 풀을 깎아 놓아 실망을 했었는데...
올핸 풀이 그대로 있다.
사마귀풀과 고마리를 담고, 빠져 나오니, 온 몸이 모기 먹이가 되고 말았다.
긁적~ 긁적~ 긁적~ 긁적~ 흉하거나 말거나 참을 수 없었다.
야고있는 곳으로 가서 막 찍기 시작하는데, 3~4m 떨어진 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
오마나! 아는 분이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