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성여행 (대만)

용산사, 서문정, 야시장

by 잎 새 2016. 11. 11.

'16. 11. 3

대만에서...


용산사


용산사는 약 250년의 역사가 있는 타이뻬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여러 재해를 거치면서 수차례 재건되었다.건축양식만으로도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이 사원은 중국 특유의 극치색이지만 적당하게 낡아서 역사를 일깨우는 훌륭한 건물이다.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를 이루어 꼬여 조각된 용 뒤쪽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붕에는 더 많은 모습들과 용들이 장식되어 있다.


중국인들의 종교는 관대해서 많은 사찰들이 도교, 불교, 그리고 다른 많은 신을 하나의 사원에서 같이 모시고 그 신의 숫자는 점차적으로 늘어난다. 용산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관음(觀音), 마조(?), 관공(關羽) 등 그외 각종 신의 참배자들로 인해 항상 북적댄다. 원래 이 사원은 1740년에 건립한 것으로 그때부터 자연재해 혹은 인공재해 등으로 몇번 파괴 되었다. 최근의 것은 1957년에 지어진 것이다.






































서문정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거리.  전통의 문화거리, 젊음의 거리,

그래서 대학생들이 많고, 영화관도 많고, 작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거리공연이 있다.  춤과 노래, 매직쑈, 다양하고 신이나게 움직인다.

시간이 없어서 발 길을 돌렸다.







야시장



화서가 야시장은 타이페이에서도 가장 오래된 야시장의 하나로 약 200여점포가 양쪽에 늘어서 있고 해산물요리,식당,한약방,일용잡화점 등이 집중되어있다. 특히 이곳은 뱀을 즉석에서 잡아 생피 혹은 뱀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팔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겐 뱀의 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이 야시장앞에 있는 식당에서는 타이완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스낵점 등이 늘어서있다


































'감성여행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 중정 기념당  (0) 2016.11.11
대만에서 본 꽃  (0) 2016.11.11
야류지질공원  (0) 2016.11.09
티엔라이 온천  (0) 2016.11.08
차창밖 풍경  (0) 2016.11.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