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1. 3
대만에서...
양명산 온천욕(티엔라이 유황온천)
타이페이 시내에서 약 17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버스로 약 50분 걸리는 북쪽에 있는 양명산은 대만인들이 꽃구경하기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매년 3월과 4월 사이에는 해발 433m 높이의 산위를 뒤덮은 진달래와 벚꽃, 살구꽃, 복숭아, 매화가 한폭의 멋진 풍경화를 자아낸다. 이 산악 공원에는 화산 분화구와 폭포,온천 등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일본 느낌도 살짝~ 일본에선 노천온천을 즐겨 볼 수 없었는데...
이 곳에서 2시간을 주었지만, 여자들에겐, 너무 짧다. 수영복을 입어야하고, 수영모는 비닐을 준다.
샤워장이 있고, 슬리퍼, 큰 타올 한 장. 남, 여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가면, 넘 좋겠다.
노천이라 시원하면서 물이 따끈하니 나가고 싶지 않다. 나갈 준비를 모두하고, 다시 가서 몇 장 찍어 보았다.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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