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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원추리

by 잎 새 2013. 7. 3.

'13. 6.30

전라도에서...

 

노랑별수선을 보기위해

새벽(늘~~그렇지만) 3:00시에 길을 떠났다.

도착하여 보고 또 보시며 찾으신다.

씨방만 보셨단다.

나는 또 광각렌즈를 꺼내어 연습을 한다.

중요한 꽃은 찾지도 않고,

딴짓만 하니, 선생님께서 뭐라 말씀하신다.

" 광각렌즈로 뭘 그렇게 열심이신지... "

목표로 한 꽃을 못 보시어 심난하셨을텐데...

그래도,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담던 것 보다

조금 나아진 듯~~~ 하다.

혼자만의 생각일까?   @.@~~~

원추리를 넣고 담으려하니,

뜻대로 되지 않는다.

꽃들이 나 좋으라고, 딱 알맞는 자리에

피고 지는 것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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