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6.30
전라도에서...
노랑별수선을 보기위해
새벽(늘~~그렇지만) 3:00시에 길을 떠났다.
도착하여 보고 또 보시며 찾으신다.
씨방만 보셨단다.
나는 또 광각렌즈를 꺼내어 연습을 한다.
중요한 꽃은 찾지도 않고,
딴짓만 하니, 선생님께서 뭐라 말씀하신다.
" 광각렌즈로 뭘 그렇게 열심이신지... "
목표로 한 꽃을 못 보시어 심난하셨을텐데...
그래도,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담던 것 보다
조금 나아진 듯~~~ 하다.
혼자만의 생각일까? @.@~~~
원추리를 넣고 담으려하니,
뜻대로 되지 않는다.
꽃들이 나 좋으라고, 딱 알맞는 자리에
피고 지는 것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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