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6. 21
제주도에서...
외돌개에서 중문색달해수욕장으로 왔다. 아직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도 많고,
모래사장이라 우리가 놀기엔 좋을 듯~~ 싶다.
그럼, 내일은 이곳으로 와서 수영을 하자 합의를 보고 주차장으로 와서 차에 올랐는데...
툴툴툴툴~~~~ 툴툴툴툴~~~~ 하며 나가지 않는다. 오잉???
적당히 빈 공간에 대고 내려 보니, 바퀴가 펑~~~~~~~~ 짜부러졌다. 어떻해, 어떻해....
렌트카 회사로 연락하고 20분쯤 지나서 장비차가 도착했다.
' 타이어 펑크입니다' 하시더니 바로 고쳐 주신다. 경비가 많이 나오면 어쩌지?
' 만원만 주세요. 타이어가 정말 많이 닳았네요. '
그제야 자세히 보니 타이어가 반들반들하게 닳아 있었다.
휴~~~~ 어제 도착하여 비가 왔는데, 이 타이어로 사방팔방 돌아 숙소에 왔었구나. 은근 겁이났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