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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함덕해수욕장

by 잎 새 2017. 6. 29.

'17. 6. 22



일행 시동생분께서 함덕해수욕장으로 가라고 일러 주셨다.

정말 이곳은 외국에 온 듯~~  에머랄드빛 바다와 하얀해변,  환상이다.

이곳도 아직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 전혀 춥지도 않고 최상이였다.

일행 중 한 사람이 실내수영장처럼 아무 생각없이 수영복만 달랑 가져와 수영하기가 부끄럽다며 짐을 지키겠다한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까페에서 시원한 과일주스를 시켜놓고 우리의 짐을 지켰다.

우리같이 나이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젊었을때처럼 수영도하고, 걷기도하고, 파도를 타기도하고...   ^&^~~


이곳을 끝으로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 짓는다.

23일은 아침에 기상 후 간단히 커피와 다과를 하고, 공항근처에서 굴해장국을 먹고, 렌트카를 반납.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 조마조마한 나의 운전실력으로 그래도 무사히 공항에 도착하니,

나름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 이렇게 늙으막에 추억 하나 만들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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