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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체코)

중앙광장, 틴성모마리아 교회, 성니콜라스 성당, 천문시계탑

by 잎 새 2018. 6. 21.

'18. 5. 22

체코에서...


가이드가 따로 있지 않기에 사실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른다.

인터넷을 찾아 이 것인가?  하며 적어본다. 아마도 잘 못 기록 할 수도...

구시가지의 중앙광장에 들어서니, 넓기도 넓다. 또 눈이 휘둥그레져 둘러본다.


중앙광장
















틴 성모마리아 교회( Church of Our Lady before Tyn)

1365년 고딕 양식으로 건축한 교회로 성 비투스 대성당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종교 건축물로 꼽힌다. 작은 탑이 주변을 에워싸고 그 중앙에 우뚝 선 쌍탑이 인상적인데 프라하 시내 어디서든 보인다. 꼭대기가 금빛으로 빛나는 쌍탑은 높이가 80m로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프라하에서 단연 눈에 뜨인다.














성 니콜라스 성당(Saint Nicholas Cathedral)

프라하 구시가지 말라 스트라나지구에 있다.

유럽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당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모차르트가 자주 찾아 오르간 연주를 한 곳으로 유명, 모차르트의 추모미사가 열렸다.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카톨릭 교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고전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천문시계탑

구시청사 건물 중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 천문 시계 앞에 매 정각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의 시계 울림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인이 모여 든다. 시계가 정각(09:00~21:00)을 알리면 오른쪽에 매달린 해골이 줄을 잡아당기면서 반대편 손으로 잡고 있는 모래 시계를 뒤집는 동시에 두 개의 문이 열리면서 각각 6명씩 12사도들이 줄줄이 지나가고 황금닭이 한 번 울고 나면 끝이 난다. 천문 시계는 1490년 하누슈(Hanus)라는 이름의 거장 시계공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당시 시의회 의원들은 그 시계공이 다른 곳에서 똑같은 시계를 만들 것을 걱정하여 그의 눈을 멀게 했다고 한다. 그 뒤 시계공은 복수를 하기 위해 시계에 손을 집어넣어 시계를 멈추게 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이후로 시계는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되었고 지금은 전동 장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보수공사로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천문시계탑의 전망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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