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폭포에서 노랑만병초를 담고,
서둘러 지하삼림으로 향했다.
화산활동과 지층운동으로 거대한 면적의 지층이 융기와 침하를 거듭, 형성된 계곡이란다.
땅속 깊이 들어가 아주 캄캄하고, 하늘 보기도 힘든 정도인 줄 알았다.
그러나, 원시림 처럼 우거지기는 했지만, 하늘도 보이고, 계곡 따라 꽃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혼자 생각하던 것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꽃들은 연령초와 나도옥잠화, 애기괭이밥 등 지천으로 깔렸다.
1:00 ~ 5:00 까지 지하삼림에서 담고, 휴식도 취하고...
나도범의귀
까막바늘까치밥나무
(까치밥나무 ↓ )
함북종덜굴
애기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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