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8 (3일째 되는 날)
장백산 대하호텔에서 이틀 밤을 투숙하고, 조식 후 안도로 가는 중
미인송 숲에서 산작약을 찾는데, 실패. 만주붓꽃등 다양한 꽃을 만나고
천산령에서 큰 찻길을 양쪽으로 꽃이 엄청 피어있다.
대부분 우리가 본 꽃들이다.
(연령초, 당개지치, 홀아비바람꽃, 벌깨덩굴, 피나물, 왜지치, 산겨릅나무 등등...)
점심을 현지식으로 먹고, 모아산으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좁은잎사위질빵, 꽃장대, 물싸리풀, 둥근갈퀴, 노란해당화, 난장이붓꽃, 장구채, 애기풀 등등...)
참나리난초를 만나서 옷을 흙 튀배기 해 가며 담았는데,
어찌나 작고 여리여리한지... 담기가 힘이든다.
땀은 범벅을 하고 몰골이 가히 참~~ 가관이다.
대빵님 어처구니 없다며, 누워 있는 잎새를 찰칵~~~~~^&^~~
안 봐도 비디오다~~~~!! 제발~~~~ 올리지 마셔~~~~엉!!
그런데, 올리셨다. *^^*~~~~
참나리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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