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공양(2)

'17. 10. 31

라오스 루앙푸르방에서...

게스트하우스에 무료체험으로 공양드리는 프로그램이 있다.

찰밥을 하여 자리를 깔아주고, 앉아서 스님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어제 아침에 체험을 해 보았고, 일반인들, 여행자들도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미얀마에서는 엄청난 규모로 한 사원에서 밥을 먹고, 음식을 나누고, 또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오늘도 태국으로 가기 전에 또 나와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공양 할 물건들을 가져나와 사람들에게 또는 외국인들에게 판다.

그 것들을 스님에게 나누어 주고, 또 스님은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데, 몇 사람은 행렬의 끝에 앉아

비닐팩으로 하나 가득 채워 가져가기도한다.

이틀동안 그 자리에서 유기견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신다.

이야기도 하시고, 미소도 지으시면서...

세마리인데,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