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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태백바람꽃

by 잎 새 2013. 1. 2.

'12. 5. 6

태백산에서...

2013년도엔,

마음의 불편하고 힘에 겨운 일 있음,

실타래 풀리 듯 살~ 살~ 풀려,

마음 가볍고, 행복한 시간들이였음 좋겠다.

진정 행복하게, 환~~~~하게 웃을 수 있음 좋겠다.

더는 아파하지 말고...

그런데,

그제, 어제, 그리고 오늘이 똑~ 같다.

내 안에 욕심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말로만,

" 어제처럼 건강하면 좋겠다. " 하면서

손아귀에 움켜 쥔 것을 하나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과연,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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