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4. 7
포카라에서...
포카라 ( पोखरा )
포카라 : 북위 28° 15′ 50″ 동경 83° 58′ 20″좌표: 북위 28° 15′ 50″ 동경 83° 58′ 20″
지역 : 카스키 현
설립 : 1962년
포카라 (네팔어: पोखरा, 영어: Pokhara)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약 19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꼽힌다.
30 km 이내에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등 8,000 m가 넘는 고봉이 위치하고 있어 페와 호수 등 포카라 인근 어디에서도 이들 산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특히 인근에 있는 사랑곳은 고산준봉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그 밖에도 물이 깊은 구멍으로 떨어지면서 사라져버리는 다비스 폭포도 유명한데 그 이름은 다비 또는 데이비드란 사람이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려고 구멍 안을 들여보다가 떨어진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4월 6일엔 비가 많이 내렸다. 버스로 8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다행히 안락한 버스(거의 누울 수 있는)를 타고 이동 중이라 비도 감상하며 정말 좋았다.
버스엔 화장실도 있고, 아침으로 밀크티와 샌드위치를 주었고, 점심엔 부페로 식사를 했다.(현지에 내려서)
너무 편하여 잠도 자고 이야기도하고, 밖의 풍경을 감상하기도하고... 지루한 줄 몰랐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마트에서 장을 봐서 저녁 해 먹고 잠을 잤다.
다음 날엔 사랑곳으로 가려 했으나, 우선 카운산으로 가기로했다. 사랑곳은 내일 가기로했다.
이 곳에서 우리는 홍차를 마셨다. 주변을 둘러보니, 포카라 시내가 보이고...
상쾌하다. 아주 쾌청하지는 않아도, 볼만 했다.
여자친구와 구경 온 청년인데, 흔쾌히 포즈를 취해준다.
까페?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 포카라 시내와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오르는데 표를 사야한다.
이 꽃나무는 네팔의 국화 ' 릴라구라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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