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4. 7
펴와호수에서...
폐와호수 ( Phewa Tal )
여러 호수 중에서 최고는 폐와호수(Phewa Tal)다.
해발 784m 지점에 자리한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포카라의 대표 아이콘이다.
히말라야 설산에서 녹아내린 물이 호수를 만들었다.
폐화호수가 다른 호수와 다른 점은 히말라야를 호수 안에 품고 있기 때문이다.
호수에 비친 새하얀 설산 그림자는 포카라 기념엽서의 단골 모델이다.
눈 앞에 있어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초현실적인 풍광이다.
새파란 하늘과 푸른 호수 사이에 데칼코마니처럼 그려진 히말라야는 감탄사를 끝없이 내뱉게 만든다. 더 없이 평화롭다.
포카라에서는 장엄한 설산이 마치 포카라를 에워싸고 있는 것처럼 가깝게 볼 수가 있다.
포카라에서 본 설산이 가장 아름답다.
반영사진
안나푸르나가 보이고 호수 표면에는 마차푸차르(Machapuchare, 6998m)의 그림자가 비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을 보고 찍은 사진.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이 장소를 찾지 못했다. (찾아 나서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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