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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새우난

by 잎 새 2014. 5. 3.

'14. 4. 28

제주에서...

 

사진정리를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늦어서야 몇 개월은 걸리겠넹!!

오늘은,

새언니와 내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다.

그냥, 수다떨고, 밥 먹고, 얼굴보고...

오빠 돌아가시고, 내 앞에서 눈물 지으시던 새언니다.

" 언니 몇 살이셩? "

" 나?  80이야 "

" 뭐? 80이라고? 흐미~~ 세상에~~~~~ "

" 작은아씨는 몇살이유? "

" 저는 빵빵살이잖유~~~~"

둘이서 깔~~~~ 깔~~~~~ 댄다.

아마도 새언니 기억은 내 나이 4~50으로 기억 되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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