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예화 및 작물56

과꽃 '15. 9. 4 경기도에서... 커피를 마시러 들어갔다. 주인은 집 주변에 심어 놓고 이쁘게 가꾸고 있었다. 카메라를 꺼내드니, 주인도 덩달아 즐거워하며, 이 꽃도, 저 꽃도 하며 자랑을 하신다. 과꽃이 이렇게 풍성하고 싱그러운 모습은 처음 보았다. 어릴 적 추억에 잠시 잠기는 듯~~~! 우리집 .. 2016. 2. 2.
여주 '15. 8. 21 동네에서... 수영장 언니 늘~~~ 친정엄마처럼 거둬 먹이려드는 언니 = A 몇 사람과 이야기는하지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언니 나랑만 겨우 소통 = B ( 이사 온지 1년 정도 됨. 누구랑 식사 처음) 집에 올때 같이 걸어 온다. A와 B 같이 걸어가는데, 두 사람은 약간 서먹해한다. 오늘은 점.. 2015. 8. 21.
자랑질 '15. 8. 7 며느리가... 따르릉~~~~~~~~~~~~! " 어머님, 제가 꽃꽂이를 했는데, 첫작품이라 어머님 드리고 싶어요. 어디서 만나 저녁도 함께 드세요. " 음~~~~~~ ( 생각이 많다, 하지만 흔쾌히 어디로 갈까? 했다) " 이태원 어떠세요? " " 그래, 나야 좋은데, 너무 멀지 않아? " " 저는 괜찮아요. 그럼 용산.. 2015. 8. 7.
능소화 '15. 6. 20 이웃집에서... 내 작은 방에서 새 그림을 그리고 있을때, 우르르 쾅쾅~~~~~~~ 비 쏟는 소리 요란하다. 너무 좋아 커피를 마시며 비도 구경했고, 방에 들어와 그림도 그리는데, 불현 듯~~ 능소화 생각이난다. 풍성하게 꽃을 피웠지만, 동네 이웃집에 카메라 들고 덤비기도 쑥스럽고, 마.. 2015.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