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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747

금강 잠두길 '24. 4. 17금강 잠두길에서...길은 무주 부남면에서 서면마을까지 총 19km 이어지는데, 중간에 도로를 만나기 때문에 전부 잇기에는 좀 무리다. 그중 잠두길이 걷기 좋고 풍광이 빼어나다. 내도리의 학교길은 금강마실길에 속하지는 않지만, 같은 금강 줄기이기에 마실길과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잠두길은 37번 국도상의 잠두2교에서 잠두1교까지 이어진 강변길이다. 이 구간은 용담호를 나온 금강이 무주를 향해 구불구불 흐르다가 엄지손가락 모양으로 툭 튀어나온 형상이다. 지금은 37번 국도가 이곳을 2번 건너면서 거침없이 가로지르지만, 옛길은 강을 건너지 않고 북쪽의 산비탈을 따라 기막히게 이어진다. 이 길은 예전 무주와 금산을 잇는 국도였다.* 얼마만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책이였는지...  걷는 발길에 .. 2024. 4. 30.
수달래 '24. 4. 27전라도에서...처음 찍어 보았다. 사람들의 사진은 장노출로 찍으니 시원하고 멋지다.제대로 찍지 못해도 찍는 동안 즐거웠다.  ^^*~~~ 2024. 4. 28.
금산 홍도화 마을 '24. 4. 17금산에서...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의 홍도마을은 홍도삼거리부터 목사리재에 이르는 약 4km 구간에 걸쳐 아름다운 홍도화로 유명하다.  홍도화는 복숭아 꽃 중에서도 진한 홍색의 꽃이 겹으로 피기 때문에 특히 더 아름답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백도화나 삼색도화를 떠올리곤 하지만, 전국적으로 드물게 금산의 홍도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홍도화가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마을 내에서도 ‘청산동산’이라 불리는 곳은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해, 사진 찍기 좋은 인생샷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 나무에 분홍색꽃과 흰꽃이 피었다. 아마도 접 붙인 나무 인듯.   ^^~~ 2024. 4. 26.
각원사 '24. 4. 17 각원사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태조산에 자리한 각원사는 개산조(開山祖) 경해법인(鏡海法印) 조실(祖室)스님의 원력으로 1975년에 창건되어 대한불교조계종에 직할교구로 등록된 사찰이다. 경해법인 조실스님께서는 한국전쟁(6.25사변)때 통일염원 성전건립의 서원을 세우고 오랫동안 교학과 수행정진 과정에서 태조산에 인연되어 재일동포 ‘각연(覺然) 김영조(金永祚) 거사’와 ‘자연심(自然心) 부인 정정자(鄭貞子)보살’의 시주로 1977년 5월 9일 좌대를 포함해서 높이 15미터, 무게 60톤의 거대한 아미타불 좌불상 "남북통일기원 청동대불"(南北統一祈願 靑銅大佛)을 태조산 중봉에 봉안하였다. 각원사 입구 연화지(연못)에서 203계단인 무량공덕계단을 오르면 청동대불(아미타불)이 자비로운 ..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