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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834

왕곡마을(1) '24. 2. 22 왕곡마을에서... 2024. 2. 24.
산청 남사 예담촌 '24. 2. 17 예담촌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하면서 18~20세기 전통 한옥 40여 호에 85채의 전통 한옥이 있는 남사마을이 그런 명성에 알맞은 곳이다. 농가 105호, 비농가 30호, 주민 숫자가 340명이나 되어 전통 마을 기준으로 볼 때 작지 않지만 많은 가옥이 남부 지방 양반 가옥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마을 전체가 살아 있는 한국 전통 역사 박물관이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경북의 대표적인 한옥 마을이 하회마을이라면 경남에는 남사마을이 있다고 할 정도다. 홍매가 있는 집. 꽃이 한 송이도 피지 않아 무척 서운했다. ^^*~~ 온 동네를 돌아 보았으나, 겨우 매화꽃 이 정도였다. 반갑다며 담아 보았다. 2024. 2. 23.
고성공룡박물관 '24. 2. 17 고성에서... 상족암 가는 길에 공룡박물관 입구가 보인다. 그래서 또 찍어 보았는데, 공룡이 제법 많다. 다 찍지는 못하고 몇 몇만 찍고 빠져나왔다. 고성 공룡박물관은 한려수도 중앙부인 상족암군립공원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이다. 2억 3000만 년 전 중생대 초기, 지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공룡! 이곳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오랜 시간 동안 지층 속에 잠자고 있던 각종 진품 화석과 아시아 공룡, 세계의 다양한 공룡들을 만날 수 있다. ^^*~~ 2024. 2. 21.
상족암 '24. 2. 17 경남 고성에서... 상족암 (床足岩, 쌍발이, 쌍족, 雙足) 일명 '쌍발이'라고도 불리는데,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은 듯한 수성암 절벽이 우뚝 솟아 있어 마치 변산 반도의 채석강을 옮겨 놓은 것처럼 기묘하고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이 부근의 6km쯤에 이르는 바닷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 4,000만∼6,500만 년 전) 무렵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과 새의 발자국이 3,000여 개나 남아 있다. 또한 상족암 부근의 동굴 바닥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데, 마치 공룡이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형태를 보여 준다. 이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82년 경북 대학교 양승영 교수 팀에 의해 처음 발견됐고, 그 뒤로 학계의 집중적인 연구에 힘입어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지로.. 202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