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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834

고성 작은 마을 '24. 2. 17 시루섬 가기 전 작은 마을에서... 어찌되었건, 난 또 제일 먼저 내려왔다. 너무 일찍 내려와서 할 일이 없어 아주 작은 동네를 잠시 돌아 보았다. 단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사람이 살지 않는 듯한... 시루섬에서 일출도 찍지 않고 빠져 나오려 했으니. ^&^~~ 2024. 2. 19.
시루섬 일출 '24. 2. 17 경남 고성에서... 듣도 보도 못헌 곳엘 갔다. 삼각대도 갖고 다니지 않아 새벽에 차에서 내리지 않으려 했다. 우여곡절 끝에 따라 나섰는데... 칠흑같이 어둡다, 스멀스멀 추워온다. 시루섬에 가는 길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난 안가겠다고 버티다가, 혼자 깜깜한 곳에서 무서울 것 같다. 못이기는 체 하며 겨우겨우 따라갔다. 바위인지, 물인지, 이끼낀 돌인지, 분간이 안 가니, 무서울밖에... 억지로라도 따라 갔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밝아오니, 위험한 곳이 전혀 아니였다. ^&^~~~ 2024. 2. 18.
발왕산(3) '24. 2. 1 천년주목 숲 길에서... 정상에서 바로 데크 길로 내려 가는 '천년주목 숲 길' 눈꽃도, 상고대도 기막히다. 눈을 뗼 수 없었다. *.* ~~~ 여기 저기에서 봄 소식 전해 주시는데... 함께하는 우리팀도 꽃 눈맞춤하려고 길 떠났는데... 사정상 난 함께 하지 못했다. 어쩜좋아~~~~~!! 난 아직도 겨울 속에 갇혀있다. 나도 곧 탈출해야지... ^&^~~~ 2024. 2. 12.
낙타 사진. '19. 7. 12 ~ 8. 10 Silk road 에서... TV 에서 낙타 미인대회를 보여 준다. 나도 낙타 보았었는데... 추억 속으로 잠시... 당시 모래바람이 어찌나 센지 카메라 갖고 가지 못하고 똑딱이로 찍었었다. 둔황의 월하천 '19. 2. 19 이집트에서...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