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835 함백산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 '23. 6. 3 정상에서... 난, 일출 찍으러 가지 않을 것이고, 정상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긴 시간을 혼자 차에서 보내기도 그렇고... 일출 포인트 까지만 가겠다고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며 결국 일출을 담아 보았다. 날이 밝아 사방을 둘러 보니, 일출 포인트에서 정상이 바로 위다. 그러니, 사부작 사부작 올라 가서 정상을 찍고 주변을 살펴 보았다. 아~~~~~~ 올라 오기를 잘했구나!! 아름다운 새벽을 볼 수 있음에... ^^*~~~ 2023. 6. 7. 함백산 일출 '23. 6. 3 함백산은 태백시와 정선군 사이에 우뚝 솟은 해발 1,572.9m의 산으로 정상에서는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백,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한 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겹겹 둘러 싸인 땅.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이다. 함백산 정상에는 고산수목인 주목과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새해 해맞이 관광 코스로도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밤새 달려 갔다. 일행분들 일출을 찍는다고 하니, 나도 따르기는 했지만, 셋팅할 줄 몰라 마구 눌러대었다. 2023. 6. 5. 고운사 '23. 5. 20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에 해동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 핀 형국)의 천하명당에 위치한 이 사찰은 원래高雲寺였다. 신라말 불교와 유교ㆍ도교에 모두 통달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최치원이 여지ㆍ여사 양대사와 함께 가운루(경북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우화루를 건축한 이후 그의 호인 孤雲을 빌어서孤雲寺로 바뀌게 되었다.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이자 풍수지리사상의 시조로 받들어지는 도선국사가 가람을 크게 일으켜 세웠으며 그 당시 사찰의 규모가 五法堂十房舍(5동의 법당과 10개의 요사채)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약사전의 부처님(보물 제246호)과 나한전 앞의 삼층석탑(경북 문화재자료 제28호)은 도선국사께서 조성하신 것들이다. (연결.. 2023. 6. 4. 조문국 '23. 5. 20 의성에서... 조문국(召文國)은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존재하였던국가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이(卷二) 신라본기(新羅本紀) 제이(第二) 벌휴이사금(伐休尼師今)조에 「二年 春正月 親祀始祖廟 大赦 二月 拜波珍飡 仇道 一吉飡 仇須兮 爲左右軍主 伐召文國 軍主之名始於此」라는 기록이 있다. 이는 ‘벌휴이사금 2년, 1월에 왕이 친히 시조사당에 제사 지내고 죄수를 크게 사면했으며 2월에 파진찬 구도와 일길찬 구수혜로서 좌우군주로 삼아 조문국을 정벌했는데 군주라는 이름이 이때 처음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벌휴이사금은 신라 9대왕으로 동왕 2년은 서기 185년에 해당되므로 조문국이 신라에 복속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830여년 전의 일이다. 의성군 금성면이 조문국 도읍지로 지금까지 규모가 매우.. 2023. 6. 3.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