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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834

강원도에서 (2) '23. 8. 4 운두령에서... 태기산 정상의 일몰은 포기하고, 평창으로 가서 한바퀴 휘~~~~~~ 돌아 보고, 운두령을 향해서... 정말 기온이 낮아지는 것을 실감했다. 그늘에 앉아 있으려니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체증이 뻥 ~~ 뚫리는 듯. 강원도는 강원도 인가 보다. 계방산에 오르려 했지만, 이 곳 역시 앞서 올라간 사람들 이야기는 계단에 오르니, 또 입산금지였단다. 금방 되짚어 내려오는 모습에 포기. 일몰을 여기 저기에서 찍어 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였다. ^&^~~~ 평창 키즈 펜션 '숲속의 요정' 이런 곳도 있다. 신기해서 둘러 보고 운두령을 향하여... 이 곳에 오른 사람도 금방 내려 온다. 입산 금지라며... 좁쌀풀 사위질빵 산초 중간에 불타는 듯한 빨간 태양을 보자 시도를 해 보았지만.. 2023. 8. 9.
강원도에서(1) '23. 8. 4 태기산에서... 태기산에 올라 일몰도 찍고 시원한 바람을 쐬러 갔는데... 정상엔 갈 수 없었다. 바리케이트가 쳐있다. 아마도, 차박하는 사람들이 정상에서 진상 짓을 많이 하므로 입산금지 하지 않았나? 걸어서 정상으로 올라 가란다. 이 무더위에... ^^*~~~ 가는 길에 전 집이 있어 내려서 잠시 쉬었다. 마당에 심은 고추를 따다가 감자를 갈아 부쳐 주신다. 한 장씩 맛나게 부쳐 주시니, 감질이 났지만, 어찌나 맛나던지... ^^*~~~ 평창에서... 2023. 8. 8.
영월관광센터 '23. 6. 3 영월관광센터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령포가 한눈에내려다 보이는 나지막한 언덕 위에 새롭게 세워진 곳으로 이벤트홀 미디어영상관, 및 체험관, 미술전시관, 문화상품판매권, 컨벤션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 중에 있다. 석탄산업이 사장되면서 그 많은 석탄과를 리모델링하여 관광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월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으며 문화 예술작가들이 영월로 향하면서 이제 영월에서도 궐리티 높은 미술공간이나 갤러리 전시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한국 경제발전의 일등 공신 역할을 수행한 광산근로자들과 진폐재해자에 대한 정밀검진 진단수당 현실화에 대하여 논의 후 건의서를 채택 중앙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공동대응 할 계획이다.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관계자는"폐광지역 모두가 .. 2023. 7. 19.
청령포 '23. 6. 3 단종이 머므르던 곳에서... 청령포는 서강이 구불구불 뱀처럼 기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는 사행천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쪽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고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섬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곳이다. 청령포는 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곳으로 1457년 6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다. 그 해 여름 홍수로 청령포가 물에 잠겨 강 건너 영월부의 객사인 관풍헌으로 처소를 옮기기 전 두어 달간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해 10월 관풍헌에서 사약을 받고 숨진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곳이다. 단종어소에는 단종이 머물던 본채가 있고 초가집에서는 궁녀와 관노들이 기거했던 행랑채로 밀랍인형이 당시의 모습을 보여 준다. 202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