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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832

장태산 자연휴양림 '23. 11. 25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장태산에 있는 넓이 82.644628 m²의 자연휴양림으로서 대전팔경 중의 하나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하고 운영되어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하고 새로 리모델링해서 2006년 4월 25일 재개장했다. 산림청 추천 및 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곳이다. 정문에서부터 숲길 걷기를 시작하면, 트레킹 초입부터 푸른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오른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 숲이 싱그럽게 반겨준다. 숲속 휴게실 뒤쪽에 자리한 숲체험 스카이웨이는 메타세콰이어 숲 사이사이로 이어지는 높이 12m, 길이 116m의 하늘 길로, 숲의 중층생태를 눈높이에서 체험해 보는 이색적인 숲체험 코스이다. 2023. 11. 29.
용암사 '23. 11. 25 충청도에서... 사찰명은 경내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용암사로 이름 지었으나, 민족 항일기 때 일본인의 손에 용바위는 파괴되어 현재에는 그 흔적만이 남아 있다. 그러나 중창 역사는 거의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신라 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금강산으로 가던 길에 잠시 머물러 용바위 위에 서서 신라의 서울이 있는 남쪽 하늘을 보며 통곡하였다는 설과, 수많은 당우로 산야를 메웠던 사찰이 임진왜란의 병화로 폐허화되었다는 설만이 전해지고 있다. 그 뒤 이 절은 명맥만을 유지하다가 최근에 대웅전을 비롯한 요사채 3동을 중건하였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과 5종의 탱화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 중 화법이 정교한 후불탱화(後佛幀畵)와 1877년(고종 14)에 조성된 신중탱화(神衆幀畵)는.. 2023. 11. 28.
하남검단 '23. 11. 21 하남검단에서... 친구는 내가 조금 편안해 지고, 안정이 되기를 기다려 주었다. 난, 검단역으로 갔다. 내가 늘 일찍 도착하니까 미리 나오던 친구가 오늘은 어찌 제 시간에 왔다. 벚꽃 필땐, 벚꽃 길. 눈이 올떈 눈 길. 오늘은 단풍 져 조금은 쓸쓸한 길. 그래도 멀리 고니도 보이고, 카메라를 갖여 갔더라면 고니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기는 해도 파란 하늘과 맞닿은 파란 강물. 그런대로 즐거운 발걸음이였다. ^&^~~~ 2023. 11. 27.
서울식물원 풍경 '23. 11. 19 서울식물원에서... 입장권 내고 입장하는 곳은 주재정원이다. 주재정원 들어가가 전 주변 풍경과 주재정원의 부분 부분을 담아 보았다. 가울이 완전히 지나간 상태는 아니라 그런대로 발걸음이 즐겁다. ^&^~~~~ 202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