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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832

선운사 '23. 12. 18 선운사에서... ‘전 날 밤까지 눈이 왔습니다.’ 라는 통화를 하고 인솔하셨다. 그런데, 도착해 보니, 황당하다. 어쩐담? 눈이 하얗게 쌓여 있을 것을 기대 했는데... 이왕 왔으니, 이쁘게 잘 찍어 오세요. 하신다. 그래서 여기 저기 찍어 보았다. ^&^~~~~ 2023. 12. 21.
월정사 '23. 12. 16 월정사에서... 다음 장소는 월정사. 이 곳에서도 역시 바람은 막무가내다. 단지, 양떼목장의 언덕이 아니라, 사찰엔 바람이 잔잔한편. 전나무 숲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월정사가 나온다. 잔잔한 편이라 해도 눈 보라 때문에 정신없이 한 바퀴 돌아 나왔다. ^^*~~~ 2023. 12. 19.
양떼 목장 '23. 12. 16 양떼 목장에서... 양뗴목장은 늘 가고 싶은 곳. 눈이 오니 기회가 왔다, 얼른 따라 나섰다. 그런데, 이럴수가!! 바람이 어찌나 세찬지... 눈이 갈 곳을 몰라 사방팔방으로 몰아친다. 도착하여 내려서 언덕길로 오르자니, 한 발을 떼기가 힘들고, 바람에 날아가려는 것을 난생처음 느껴 보았다. 낭간을 잡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정도. 2시간의 여유를 주었는데, 나는 1시간 만에 차로 돌아 왔다. 사람들은 거의 2시간을 채웠다. 대단한 사람들. 사진은 가는 눈보라로 선명하지 않다. 그러나, 마음은 즐거웠다. ^&^~~~ 2023. 12. 17.
공원에서의 산책 '23. 12. 14 올림픽 공원에서... 12월이 가기 전 한 번 더 보자한다. 친구는 내 스케줄에 맞추겠단다. 그래서 12월 14일 올림픽공원에서... 단 비가오나, 눈이오나... 만나기로. OK!! 그런데, 정말 비가 온다. 마구 쏟아지는 것은 아니라, 촉촉이 젖은 공원을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 섭섭하지만... 우산쓰고 걷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 행복한 시간이였다. 친구야 고맙다. 그리고 매콤달콤 낙지덮밥 넘 맛났단다. 유자차에 들꽃띄운 차도 맛났었지? ^&^~~~~ 2023.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