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834 양떼 목장 '23. 12. 16 양떼 목장에서... 양뗴목장은 늘 가고 싶은 곳. 눈이 오니 기회가 왔다, 얼른 따라 나섰다. 그런데, 이럴수가!! 바람이 어찌나 세찬지... 눈이 갈 곳을 몰라 사방팔방으로 몰아친다. 도착하여 내려서 언덕길로 오르자니, 한 발을 떼기가 힘들고, 바람에 날아가려는 것을 난생처음 느껴 보았다. 낭간을 잡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정도. 2시간의 여유를 주었는데, 나는 1시간 만에 차로 돌아 왔다. 사람들은 거의 2시간을 채웠다. 대단한 사람들. 사진은 가는 눈보라로 선명하지 않다. 그러나, 마음은 즐거웠다. ^&^~~~ 2023. 12. 17. 공원에서의 산책 '23. 12. 14 올림픽 공원에서... 12월이 가기 전 한 번 더 보자한다. 친구는 내 스케줄에 맞추겠단다. 그래서 12월 14일 올림픽공원에서... 단 비가오나, 눈이오나... 만나기로. OK!! 그런데, 정말 비가 온다. 마구 쏟아지는 것은 아니라, 촉촉이 젖은 공원을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 섭섭하지만... 우산쓰고 걷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 행복한 시간이였다. 친구야 고맙다. 그리고 매콤달콤 낙지덮밥 넘 맛났단다. 유자차에 들꽃띄운 차도 맛났었지? ^&^~~~~ 2023. 12. 15. 사천시 까페거리 '23. 12. 5 송포동 까페거리에서... 케이블카가 운영되지 않아서 시간이 남는 관계로 점심식사를 하고 주변의 까페거리를 산책했다. 물론 바다가 눈 앞에 환~~~~ 히 보이니, 그 것만으로도 최상이였다. 이런 곳에서 언제 커피를 마시겠는가? 난 카푸치노를 시켰다. 시럽 2개 첨가하여... 천국의 계단도 있는데, 아찔아찔하다. 어떤 사람은 내려 올 때, 오금이 저리니까 계단을 앉아서 한 계단 한 계단 내려오기도 했다. ^&^~~~~ 2023. 12. 14. 선상까페 '23. 12. 5 삼천포에서... 사천 송포동의 까페거리로 가기 전. 선상까페가 있는 곳에서 하차. 운영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모두들 이 각도 저 각도에서 장노출로 사진을 찍느라 열심들이다. 난, 장노출 찍을 줄 모르고, 삼각대도 없으니 휘~~~ 둘러보고 몇 컷 담아 보았다. ^^*~~~ 2023. 12. 12.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