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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곤충 방

가창오리의 군무

by 잎 새 2024. 1. 18.

'24. 1. 12

금강에서...

강에 띠를 이루며 바글바글 모여 있다.    잠시 움직임이 있는가? 했더니, 고요히 또 모여있다.

난, 차에 있다가 5시쯤 다시 나가 보았다.

슬슬~~~ 움직임이 있더니, 해넘어가는 쪽으로 대이동을 한다.

떼로 공중에서 무희를 하는 듯. 몰려 다닌다.     어느 순간 좌악~~~ 퍼지며 하늘을 뒤덮는다.

세상에~~~~~ 잘 담지는 못했지만, 황홀경을 연출한다.

모두가 감탄을 연발하고 어떤이는 눈물까지...      이런 장관은 본 적이 없다고...

20번쯤 만났지만, 이런 장관은 처음이라고 진정을 못 하는 사람.

이런 장관은 다시 보기 어려울 듯. 싶다.

하늘에 넓게 퍼져 한 바퀴, 또 한 바퀴 휘돌더니, 저 멀리 날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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