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 14
철원에서...
오늘은 철원에 가서 새만 찍는다고 한다. 그러니, 삼각대는 필수.
아무리 무거워 겁이 나도 갖고 갈 수 밖에...
가 보니 창구멍마다 대포와 어마 무시한 삼각대, 카메라들을 장착.
내 카메라는 소꿉장난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마구 찍어 대었다. 재미나게.
그러다 보니 이렇게 많이 올린다. 그 자리에서의 상황설명이라고나 할까? ^^*~~~
논두렁에 한 가족이 날아 와 앉는다.
눈이 펑펑 쏟아지니, 엄마 아빠는 가만있는데,
자녀들은 폴짝폴짝, 팔딱팔딱 좋아라 한다. 어찌나 이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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