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2. 10
울산에서...
울산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강양항은 명선교를 건너면 진하해수욕장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강양항에서 갓 잡아 온 멸치를 손질하는 작업 사진이 각종 공모전의 단골 출품작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최근 강양항 개발사업을 진행해 어선 86척을 수용할 수 있는 대피항으로 정비했다. 재난 상황 시 대피항 기능뿐만 아니라 평상시 어업 활동도 할 수 있는 물양장 형태로 조성했기 때문에 강양항을 이용하는 어민과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어업기반시설로 만들었다.
요즘은 멸치잡이가 되지 않아서 멸치 사진은 이제 볼 수 없게되었다고 한다.
난, 아무것도 본 적이 없지만, 멸치잡이 배가 은근 기대 되었었는데...
해를 못 볼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빨갛게 떠 오른다.
물론 가스층이 너무 두터워 한참 떠오른 후에나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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