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15
산자고 담던 날
길 가녁에 많이도 피어있다.
어찌나 작은지 엎어지고, 엎어져도 담기 힘들다.
앵글파인더를 달고 다니지만,
난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다.
나비야님은 정말 애용하시는데...
자전거 바퀴에 바람 빠지 듯~~
자꾸 바람이 빠진다.
펌핑, 펌핑, 펌핑을 자꾸 하지만,
제로 점에 맞추기 조차 힘이든다.
꽃 찾아 길 떠나,
바삐 다니는 계절 오면,
펌핑도 필요없이 잘~~~~~ 살 수 있겠지!!
봄이 빨리 왔음 좋겠다.
나이는 더 먹던, 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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