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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미얀마)

까꾸 파고다

by 잎 새 2017. 1. 21.

'16. 12. 29

미얀마에서...



까꾸파고다(Kakku Pagoda )

까꾸 유적 - Kakku 인레 호수에서 약 2시간 떨어진 소수민족 파오족의 관할 구역에 위치한 까꾸는 일반 여행자들에게 공개 된지는 약 13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곳이다. 까꾸로 가는길엔 소수민족 파오족의 마을과, 드넓은 포도와인 재배지 에이따야 와인산지, 샨족의 대표 도시 따웅지를 만날 수 있다. 지명적 설명에 따르면 까꾸3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1.국경캠프, 2.첫번재 부처님을 지칭함, 3.와꾸(돼지가 돕다)는 의미에서 까꾸로 전해 진다고 한다.

Bc 300년전부터 시작하여 12-13세기에 더 많은 파고다를 건립한 후 최근엔 보수중인 곳으로 약 2000여개의 탑을 가진 아름다운 유적군이다. 그곳에 가면 바람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파고다군의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미얀마 샨 주 타웅지에서 한참 차를 타고 달려가면 고산지대 넓은 평원 가운데 가득 서 있는 독특한 불탑림을 만날 수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까꾸파고다이다미얀마 수수민족인 빠오족의 자치구인 까꾸의 지명에는 두어가지 의미 말고도 돼지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오래전 인도의 아쇼카왕이 보낸 보물이 땅에 묻혀 버렸는데 어느 날 돼지가 그 곳을 파헤치는 바람에 잃어버렸던 보물을 다시 찾게 되었다는 유례가 있다까꾸파고다 안을 구경하다 보면 정말로 황금돼지 조형들이 설치가 된 것을 보게 된다.

11탑으로 불심이 깊은 미얀마인들 그 중 이곳 까꾸유적지는 지금도 불탑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외국인들에게도 불탑 시주를 받으며 현재는 대략 2478개의 밀림을 이루는 불탑림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불탑림 가운데에 우뚝 솟은 크고 하얀 탑 두 개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 있다고 하며 사리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뾰족한 탑인 스투파를 세운 까꾸파고다에 바람이 일면 꼭대기에 달린 종들 수천 개의 소리는 고요한 고원 위에서 마치 군중들이 웅원가를 부르듯 파도타기를 하며 기분 좋게 번저 나간다고 한다. 부조물들인 동물, 사람, 부처, 문양들 또한 섬세하고 확연하게 다른 파고다에 비해 차이를 보인다.



반영을 찍어야 된다며 급히 들어간다. 난 영문도 모르고 쫒아갔다.

으잉~~~~!!   아주 작은 연못? 이 있어 거의 앉는 자세를 하니, 반영이 보인다.  너무 좁고 작아서 반영이 제대로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찍어 보았다.  희안하다.  ^ ^~~






















































오래 되기도 했고, 태풍으로 인해 많이 훼손되었다고 한다.

여기 저기에서 수리작업을 한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비교적 식성에 맞았다.




빠오족들의 시장



벌집을 떼어 다 팔고 있는데, 눈에 제법 뜨인다.

달콤해서 사먹나? 

























































미얀마 사람들은 나뭇잎에 이 것, 저 것을 넣고 꽁꽁 씨서 이쑤시게 같은 것으로 고정하여 판다.

남 녀, 이것을 사서 씹으면서 침을 퉤퉤 뱉으며, 이빨은 붉은갈색이 되어 히쭉히쭉 웃으면,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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