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 1
미얀마에서...
낭쉐(인레호수)에서 3일을 보내고 31일 저녁 7시에 침대버스? 로 이동하여 11시간을 달렸다.
12시쯤 모두 버스에서 내리라고한다. 화장실가라고?? 그게 아니란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해 준다. 폭죽을 하나씩 나누어 주더니 불도 붙여준다.
휘~~~~~~~~~~~~ 잉 타닥, 타닥, 타닥 팍팍 터지는 소리 요란하다.
처음 해 보는 거라 위험스럽기도하고 겁도나고... 신난다. 아~~~ 이렇게 또 한 해가 간다.
나이도 또 한 살? 나이는 더 먹지 않고 한국으로 가겠다고 끝까지 버팅겼다.
다시 차에 올라 6:00 시쯤 양곤에 도착했다.
이전" 버마"라고 불리던 미얀마는 한반도의 3배에 달하는 국토와 비옥한 토양, 해양 자원 등 풍부한 자원으로 인해
도착하여 게스트하우스로 가서 한국에서 준비해 간 떡국을 (사발) 기막히게 맛있다며 정말 잘 먹었다.
한국에 가면 또 사 먹어야지 했는데, 아직도 사먹지는 못했다.
보족마켓을 들렸지만, 보석상만 잔뜩이라 그냥 나왔고, 차이나타운을 가는 동안 거리의 풍경을 찍어 보았었다.
힌두교 사원에서...
거리에서...
미얀마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얼굴에 하얀 가루를 바른다.
이것은 ‘타나카’라고 하는데 타나카나무를 돌에 갈아 가루로 만든 다음 물에 개어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하니, 햇빛이 강하고 더운 미얀마에서는 필수품이다.
자외선 차단 이외에도 화장을 겸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젊은 여성일수록 아주 강하게 바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의 차를 거리 거리에서 볼 수 있다. 한국 차를 좋아하여 이름도 지우지 않고 사용한다.
거의 2층으로 보이는 곳 아주 작은 공간에 가게가 있다.
넘 신기했다.
보족마켓.
거의 보석류가 진열되어 있어서 일행들은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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