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 24
산이슬님께서 안내하시면,
꽃초님, 봄나리님, 잎새 천마산을 가려 했다.
하지만,
아직은 이르다 하시어 무산되고,
구들장 짊어지고 있던 늦은 시간에
부지런하신 산이슬님 한옥마을에 가신단다.
정월 대보름 행사가 있다.
서울의 시민들 죄~~다 모아 놓은 듯~~~~
발 디딜틈 없다.
떡 메치기, 콩 볶기, 윷놀이, 택견 겨루기, 사물놀이 등등...
최고의 행사는 " 달집 태우기 "
쥐불놀이는 들어 봤지만, 달집 태우기는 처음이다.
뜻 밖에 좋은 구경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땡큐~~~~~!! ^ ^*~~
남산
정월 대보름에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매달아
대보름을 보며 활~ 활~ 태우며 소원을 기원한다.
달집태우기 점화 후 사물놀이가 계속 된다.
주위에선 너도 나도 구경하랴, 노래하랴 시끌벅적이다.
사진을 찍는 사람도 한 몫 한다.
전소되면 대기 중이던 소방대원이 불을끈다.
흥미롭고, 재미난 구경을 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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