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12. 12
내 작은 방에서...
목요일 스케치하고, 금요일 거의 종일 그리고, 토요일 그림을 잡고 보니,
도대체 또 덫칠하고 또 덫칠하고...
스트레스 받아 남산에 올라 가서 남은 열매들을 구경하고 담고 내려왔다.
가만히 생각하니, 스트레스 받을 거면 뭐 하러 그림을 그리나?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나는 스타일이 덫칠하는 류의 사람이다.
뭐, 내 스타일이 그러면, 그런거지.
마음이 가벼워 졌다. 얼굴이 비슷도 하지 않네! ^&^~~~~
'19. 4월 네팔의 포카라 폐와호수를 산책하며 만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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