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29
올핸 동강에 못 가는 줄 알았다.
섬에 간다던 번개가 갑자기 동강으로...
작년엔 강물이 불어 들어가는데,
엄청 무서웠다.
올해는 쉽게 들어가고, 약간 까다로운 곳엔,
도움을 받고... 감사감사~~~~^.^ ~~
1지역에서 정신없이 담고,
2지역으로 갔다.
지인을 만났다. 너무 반가워 아는체를 살~짝~~ 했다.
이 또한 묘미!!
열심히 바위를 오 가며 담았는데,.
잘~~~ 담고 나오다가, 다리에 힘이 빠졌는지,
나무가지에 발이 걸려, 두 팔위에 카메라 얹고,
냅다 얼굴로 카메라를 쳤다.
올 것이 왔다.
콧등이 깨져 피가나고, 입술이 한 삼태기로 붓는다.
한 동안 뜸~~~~ 하더니, 또 시작이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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