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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매화노루발, 호자덩굴, 옥잠난초

by 잎 새 2013. 2. 28.

'12. 6. 23

서해안에서...

약간 늦은감이 있었다.

꽃초님, 송언님, 여정님, 잎새.

지인께서 꽃까지 찾아 놓으시고,

우리를 맞아 주셨다.

늦어 못 볼줄 알았는데,

호자덩굴 꽃과 옥잠난초를 찾아 주시어

즐거운 마음으로 담았다.

다시 해변가로 가서, 매화노루발을 찾고,

지인께서 준비 해 오신 돼지불고기를 코펠에

지글자글 볶고, 준비 해 간 밥과 야채로

쌈을 싸서 게눈 감추 듯이 호호 불며 먹어 치웠다.

그리고, 커피 타임도...

식 후 매화노루발을 열심히 담았던 기억에,

오늘도 행복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 가 본다.  ^&^~~~~

 

매화노루발

 

 

 

 

 

호자덩굴

 

 

 

옥잠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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