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6. 23
서해안에서...
약간 늦은감이 있었다.
꽃초님, 송언님, 여정님, 잎새.
지인께서 꽃까지 찾아 놓으시고,
우리를 맞아 주셨다.
늦어 못 볼줄 알았는데,
호자덩굴 꽃과 옥잠난초를 찾아 주시어
즐거운 마음으로 담았다.
다시 해변가로 가서, 매화노루발을 찾고,
지인께서 준비 해 오신 돼지불고기를 코펠에
지글자글 볶고, 준비 해 간 밥과 야채로
쌈을 싸서 게눈 감추 듯이 호호 불며 먹어 치웠다.
그리고, 커피 타임도...
식 후 매화노루발을 열심히 담았던 기억에,
오늘도 행복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 가 본다. ^&^~~~~
매화노루발
호자덩굴
옥잠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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