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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라오스)

메콩강 주변 풍경

by 잎 새 2017. 11. 8.

'17. 10. 27

라오스 메콩강에서...



메콩 강(Mekong)은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며, 10번째로 유수량이 많은 강이다. 길이는 약 4,180 km이고 유역 면적은 795,000 km²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칭하이 성에서 발원하여 윈난 성과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른다. 중국과 미얀마를 제외하고는 메콩 강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계절에 따른 유량의 변화가 심하고, 급류와 폭포가 많아 항해에 어려움이 많다.

1893년부터 프랑스는 라오스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를 설립하고 메콩 강 유역에 대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한다. 이 영향력은 인도차이나 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없어졌고 아베트 남링전쟁을 끝으로 서방 세계의 압력은 거의 끝났다.

메콩 강은 여섯 개 나라를 관통해 흐르고, 강 주변의 유역 인구만 65백만에 달한다. 때문에 메콩 강은 해당 지역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이다. 그런데 댐 건설같은 수자원 개발 문제로 유역국 간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메콩 강 상류에 위치한 중국이 여러 개의 댐을 건설하면서, 외교적인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엔환경계획(UNEP)측은 중국의 댐 건설로 메콩 강의 유량과 흐름이 변화하고 수질 악화와 생물 다양성 파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비엔티안에서 사원 몇 군데 보고,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메콩강변엘 갔다.

주변을 한바퀴 휘~~~ 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강 건너가 바로 태국이라고 한다.














































 

강 건너가 태국? 이란다.





































야시장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올려다 보며 사진을 찍으니, 어디서 왔냐고 한다.

한국에서 왔다고하니, 엄지척?을 한다. ^&^~~





바나나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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