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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몰타)

몰타의 엠디나

by 잎 새 2019. 3. 22.

'19. 2. 20

몰타의 엠디나에서...


엠디나(임디나)

3000년전의 몰타의 수도로 1000년전에 페니키아인에 의해 엠디나가 요새화 되었다.

발레타로부터 서쪽으로 15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명 Noble City라고 불리우며 중세시대의 건물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엠디나의 중심에는 피아짜(큰 광장)가 있으며 로마카톨릭 성당이 남아있다.

엠디나 근교에 위치한 라밧은 몰타 기독교의 기원지이기도 한 곳으로 AD60년에는 사도 바울이 이곳에 남파되었던 곳이기도하다.

엠디나와 라밧은 시간을 초월하는 곳이고 문화적 종교적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특히 엠디나는 몰타의 부유층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노르만 시실리안, 스페인의 군주의 후손들이 12c이전에 엠디나를 그들의 고향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엠디나는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가 특징이며

유럽의 중세와 바로크 건축물들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고대 성곽도시이다.

















































몰타 엠디나 성 바울 대성당

아랍인의 침략으로 폐허가 된 후 노르만 양식으로 세워졌으나 1693년 지진으로 무너졌다가 1702년 몰타 건축가 로렌조 가파에 의해 바로크 양식으로 다시 세웠다.

성당 제단 위에는 마티아 프레티의 프레스코화 성 바울의 난파를 볼 수 있으며 성당 바닥 전체는 대리석 묘비들로 깔려 있다.

사도 바울이 탄 배가 이곳에 난파되면서 초기 기독교를 전파한 곳으로

사도 바울이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교했다는 동굴 위에 지어진 성 바울 성당 ( 임디나 대 성당 )







































사진이 흔들렸지만, 성당 바닥이 모두 묘비이다.






Cathedral Museum

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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